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나이키는 2분기에 전년보다 8% 많은 3억2560만달러(주당 1.28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마켓워치 집계)인 1.12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전년비 10% 증가한 38억달러로 집계됐다. 달러 약세로 인해 매출이 1%p 가량 더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미국 매출이 8% 증가한 14억달러, 세전 수익은 소폭 늘어난 2억6600만달러로 나타났다. 아태지역 매출은 15% 증가했으며, 세전 수익은 21%나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