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 114에 따르면 3분기 수도권의 아파트값 상승률을 조사한 결과 파주시가 12.10%로 1위를 차지했다.
파주시는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운정신도시의 분양가가 높을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기존 아파트값이 계속 올랐던 것으로 부동산 114는 분석했다.
반면 버블세븐으로 지목된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양천구(목동), 신도시 분당, 평촌, 용인시 등 7개 지역은 전부 3%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승률을 기록하며 상승률 20위 밖으로 밀려 대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