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무디스, 포드 신용등급 하향

  • 등록 2006-09-20 오전 7:37:13

    수정 2006-09-20 오전 7:37:13

[이데일리 강남규기자] 신용평가회사 스탠드더드 & 푸어스(S&P)와 무디스가 포드의 신용등급을 다시 낮췄다.

로이터 통신은 S&P가 포드의 신용등급을 B+에서 B로 낮췄다고 19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날 무디스도 이 회사의 등급을 B2에서 B3로 떨어뜨렸다. 두 회사 모두 포드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S&P 등급 기준으로 하면 포드는 투자적격보다 5단계 아래이고, 무디스 기준에 따르면 6단계 아래이다. 두 회사는 지난 6월 포드의 신용등급을 낮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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