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 청주시청과 "직지심경" 디지털화

  • 등록 2002-03-21 오전 8:08:56

    수정 2002-03-21 오전 8:08:56

[edaily] 대우정보시스템은 21일 청주시청과 공동으로 청주고인쇄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직지사이버박물관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지난해 8월에 이 사업에 착수해 7개월여만에 구축을 마무리했다. 직지사이버박물관( http://www.jikjiworld.net)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으로 지난해 9월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직지심체요절에 대한 모든 것을 한곳에 담고 있다. 직지관, 금속활자관, 청주고인쇄박물관, 청주 그리고 흥덕사 등 4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돼 고려시대의 금속활자 인쇄술 및 인쇄문화 역사 등 다양한 컨텐츠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직지사이버박물관은 직지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의 3차원 입체영상, 동영상, 애니메이션 등 첨단기법을 도입, 네티즌들이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직지금속활자 인쇄과정과 인쇄출판 가상체험, 고인쇄 웹카드 보내기, 전자책(e북) 만들기 등 다양한 가상현실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청주시는 앞으로 이 사이트를 일본어·중국어·프랑스어·독일어·스페인어 등 6개 외국어로 제공해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