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오펜하이머는 미국 레스토랑 체인 치즈케익팩토리(CAKE)에 대해 운영 효율화와 전략적 매장 관리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65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6일(현지시간) 종가 50.26달러 대비 약 29%의 추가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7일 CNBC에 따르면 오펜하이머의 브라이언 비틀 분석가는 “2025년 동일점포매출 증가와 마진 개선으로 본격적인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며 “이는 치즈케익팩토리가 성장 궤도에 재진입했음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오펜하이머는 최근 몇년간 어려움을 겪었던 치즈케익팩토리가 운영 효율화와 전략적 매장 관리를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가 주가 상승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오후12시46분 치즈케익팩토리 주가는 전일대비 0.02% 상승한 50.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