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HS효성(487570)은 지난 20일 ‘2024 올해의 자랑스러운 HS효성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HS효성은 분할 출범 이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이번 시상식을 마련했다. 첫 수상자로는 HS효성첨단소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팀의 정유조 PL을 선정하고 상금 5000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출범 후 첫 여성 수상자인 정 PL은 공급망 실사체계를 구축하고 기후대응역량 강화 등의 개선과제를 완수해 HS효성첨단소재(298050)가 글로벌 최대 공급망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로부터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메달(글로벌 상위 1%)을 획득해 회사의 대외 이미지 제고 및 영업활동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HS 효성 임직원들은 시상식에 정 PL의 세 자녀와 배우자 등 가족도 함께 초청해 꽃다발을 전달하고 다과를 열어 축하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기업가치 제고에 앞장선 올해의 자랑스러운 HS효성인상 수상자의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치 경영을 통해 인류를 풍요롭게 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HS효성이 지난 20일 ‘2024 올해의 자랑스러운 HS효성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오른쪽 두번 째)과 임진달 HS효성더클래스 대표(왼쪽 첫번 째), 안성훈 HS효성 대표(왼쪽 두번 째),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오른쪽 첫번 째)가 수상자인 정유조PL(가운데) 및 가족들(왼쪽 세번 째, 다섯번 째)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HS효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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