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번스타인은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기업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그룹(TME)이 중국 인터넷 업계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공급 측면에서의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보고 해당 종목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목표가를 14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1일(현지시간) 종가 11.12달러 대비 약 26%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4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번스타인의 분석가 마크 슈멀츠는 텐센트 뮤직이 강력한 공급 측면의 차별화된 모델과 성장 궤도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텐센트 뮤직은 해당 분야의 리더로서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과 견고한 성장 전망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1시6분 텐센트뮤직 주가는 전거일대비 1.12% 상승한 11.2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