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중국산 자율주행차 서비스 투입

  • 등록 2024-08-01 오전 4:25:00

    수정 2024-08-01 오전 4:25:00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우버 테크놀로지스(UBER)는 중국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인 BYD와의 업무 협약을 맺고 중국산 자율주행차를 자사 서비스에 투입할 계획이다.

BYD와 우버는 31일(현지시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개했다.

이 파트너십에 따라, 우버 운전자는 BYD 자동차 10만 대에 대해 가격할인과 우대 금리를 제공받게 된다.

두 회사는 또, 앞으로 BYD의 자율주행차를 우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영국 내 우버의 사업에 적용될 예정이며, 우버의 가장 큰 시장인 미국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을 예정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중국 전기 자동차에 대한 100% 관세를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날 우버의 주가는 전일 대비 2.8% 상승한 64.8달러 선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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