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이 프로그램 비용에 대해 예비 학생들을 속이고 기만적인 마케팅을 했다는 이유에서다.
이날 오후 거래에서 그랜드 캐년 에듀케이션의 주가는 6.9% 하락한 131.79달러를 기록했다.
FTC는 또 학교가 예비 학생들에게 연락처 정보를 디지털 방식으로 보내도록 요청한 다음 텔레마케팅을 원치 않는 사람들에게까지 불법적으로 연락했다고 덧붙였다.
미국 최대 기독교 대학인 그랜드 캐년 대학교는 성명을 통해 “이러한 근거 없는 주장을 단호히 부인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