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비트코인의 가격이 4만 3천달러선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에 4만 4천달러선을 넘어서며 2022년 4월 이후로 가장 높은 수준을 다시 회복했다. 비트코인은 10월 중순 이후 주가가 60% 넘게 상승하며, 새로운 강세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신퓨처스의 최고경영자 레이첼 린 또한 이번 주 수익률은 지난 10월 이후로 최고치였다고 강조했다.
배런스지는 미국 규제 당국이 곧 암호화폐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시장의 첫 상승 모멘텀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 미국의 연준이 내년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고, 토큰의 공급 또한 타이트해 가격을 올리는 요소들이 더 두드러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