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8일 이사회에서 기업 분할 결의 및 주식 분할 비율(68.5:31.5)을 공시했다”며 “이는 예상치와 일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분할 이후 규제 리스크의 약화와 더불어 라인의 빠른 가입자 증가, 한게임의 모바일 게임 사업 강화로 존속법인 네이버와 신설법인 한게임 모두 리레이팅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향후 국내외 게임회사 인수, 자체 모바일게임 개발 및 글로벌 운영 플랫폼 강화에 약 1800억원을 투자해 스마트폰 게임 중심의 글로벌 게임회사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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