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양 애널리스트는 "GS칼텍스의 고도화율 상승에 따라 장부가의 1.2배 적용(기존 1.1배) 및 GS리테일의 기업공개(IPO)를 고려해 시장평균 에비타(EV/EBITDA) 6.7배 적용(기존 장부가의 1.0배는 EV/EBIDTA 4.7배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주가는 NAV대비 36% 할인 거래돼 자회사들의 실적개선 및 브랜드 로열티 상향조정을 통한 동사의 현금흐름개선과 GS칼텍스, GS리테일 등 자회사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난 2005년 이후 할인율이 2~47%였던 것을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 매력은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GS리테일 IPO시 현재의 장부가치를 상회하는 시장가치평가 및 지분 일부 매각을 통한 현금 유입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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