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검색광고매출 둔화`..`중립`하향-CS

  • 등록 2009-11-24 오전 7:33:37

    수정 2009-11-24 오전 7:33:37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NHN(035420)의 검색광고 매출이 둔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종전 `시장수익률상회`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21만원에서 20만5000원으로 소폭 낮췄다.

CS는 24일자 보고서에서 "검색광고시장에서의 매출 둔화세를 우려해 내년과 2011년의 NHN 이익 추정치를 소폭 하향 조정했다"며 내년과 2011년 검색 매출 성장세 추정치를 종전 17%, 14%에서 각각 13%, 11%로 낮추고 EPS 추정치도 각각 4.2%, 4.4% 낮췄다.

또 "최근 주가가 빠르게 올랐는데 3개월간 17%나 올라 더이상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온라인광고시장 회복으로 수혜가 기대되긴 하지만 이같은 호재는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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