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양효석기자]
하나은행(02860)은 붉은악마적금 가입 5만명 돌파 기념, 한국축구국가대표팀 경기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은행사를 2월3일부터 5월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미 가입한 고객을 포함해 새로 이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축구국가대표팀간의 경기인 한국 대 일본(4월16일), 한국 대 포르투갈(6월18일)전을 관람할 수 있는 입장권 1500매를 전달한다. 또 주거래 고객이 이 상품에 가입하는 경우 0.1%의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붉은악마적금은 오는 2006년 독일월드컵 경기를 응원하려는 축구 팬을 위한 적금상품으로 하나은행이 합병을 기념해 2002년 12월2일부터 판매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2월말경에는 축구국가대표선수 전원이 이 상품에 가입할 예정이다"며 "이때 팬사인회도 함께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