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페르난도 델라루아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할 것이라고 아르헨티나의 뉴스전문 케이블 텔레비전 방송인 "토도 노티시아스"가 19일 보도했다.
방송은 약탈이 횡행하고 있는 지역에서의 국민의 헌법적 권리 행사를 중지하고 체포권을 강화하는 등 델라루아 대통령의 권력을 강화하는 계엄이 선포될 것이라고 전했다.
델라루아 대통령은 전국의 상점을 대상으로 한 약탈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최근의 사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고위 자문단과 이날 긴급회의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