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삼성SDI 등 주간추천 9종목- 대투증권

  • 등록 2001-04-15 오후 1:48:56

    수정 2001-04-15 오후 1:48:56

[edaily] 대한투자신탁증권은 15일 제일제당, 한섬, 한라공조, 삼성SDI, 삼성테크윈, 신한은행, LG홈쇼핑, 다산인터네트, 한통프리텔 등 9개종목을 이번주 주간 추천종목으로 선정, 발표했다. 한섬, 삼성SDI, 삼성테크윈, 신한은행, 다산인터네트 등 5개종목은 이번주 신규로 추천됐다. 반면 삼성정밀화학, 대덕GDS는 추천에서 제외됐다. 다음은 종목별 추천사유. ◇제일제당 -국내 최대의 종합식품업체 -보유중이던 삼성전자주식을 지속적으로 처분하여 현재 유동성 현금자산 풍부한 상태(00년말 삼성전자 지분율 0.42%→현재 0.06%) -관계회사인 CJ푸드시스템(지분율 89.07%)이 코스닥 등록 심사를 청구하는 등 구조조정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임 -환율상승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 전망으로 주가가 하락하였으나 환율 안정 정책과,제품가격 인상 가능성 감안시 주가 상승 기대 ◇한섬 -여성영캐주얼 "시스템"과 "SJ"를 보유 -경기둔화에도 신규브랜드의 매장 확대와 관계사 이월상품 판매 증가로 양호한 성장 예상 -브랜드 경쟁력 및 물류자동화 등으로 높은 수익성 유지 -관계사인 마인에스아이("마인")와 타임아이엔씨("타임") 실적호조 지속으로 지분법평가익 기대 ◇한라공조 -자동차용 공조제품 내수 M/S 1위 업체로 현대차그룹에 대한 매출이 80% 차지 -2000년 실적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자동차 판매 호조와 직수출 증가로 실적 개선 -2001년 실적은 국내외 경기둔화에 따라 전반적인 자동차 판매 둔화가 예상되나 현대차, 기아차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이들 회사에 대한 납품비 중이 높은 동사의 양호한 실적 기대 ◇삼성SDI -세계 최대의 브라운관 생산업체. -PC시장의 호황에 따라 모니터용 CDT 매출이 크게 증가하여 00년 외형 및 수익성 큰 폭 호전, 99년 삼성차 손실처리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 -브라운관 외에 2차전지, PDP, 유기EL라인을 겸비함으로써 종합디스플레이업체로 성장성 부각 -2001년 1분기 실적도 전년대비 증가세 시현 전망 -중국 등 신흥시장으로의 수출 증가되는 추세이며 환율 상승에 따른 수혜도 예상됨. ◇삼성테크윈 -광디지털제품(디지털카메라등), 반도체장비(와이어본드, 칩마운트), 반도체부품(리드 프레임)을 생산하는 첨단전자 부품업체로 변신중 -99년에는 항공기 등 비수익사업을 정리하여 대규모 적자를 시현하였으나 사업구조 개편으로 2000년이후 매출은 감소하나 수익은 증가 예상 -특수사업부문(자주포등 방위사업)은 2001년 매출액의 37%로 안정적 수익 -부채비율 축소 및 저금리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로 경상이익 큰 폭 증가 예상 ◇신한은행 -2000년 12월 현재 NPL비율 3.96% 수준으로 국내 우량은행 중 최저 수준 -엄격한 여신심사로 우량한 포트폴리오 보유 -지주회사 설립 및 외자유치를 통한 시장점유율 상승 기대 -지주회사 설립 후 타우량은행과의 우월적 지위 에서의 합병추진도 예상 ◇LG홈쇼핑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의 홈쇼핑사업자 -가입자수 증가 및 경기회복으로 00년 매출 대폭 신장과 함께 무차입 경영상태로 순이익 크게 증가. 2001년들어 매출호조세 지속중(2월매출 +86.2%)이며 장기적으로도 RO의 SO전환에 따른 가입자수 증가로 수혜기대 -신규홈쇼핑 사업자 선정에 따른 경쟁심화 우려로 내재가치 대비 낙폭과다 ◇다산인터네트 -라우터, 스위치 등 네트워크장비 제조업체 -본격적으로 네트워크 장비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한 2000년 실적은 99년대비 100%이상의 외형성장 및 수익성 증가를 보였으며 2001년 1/4분기에도 2000년 1/4분기에 비해 500%이상의 성장 -최근 계약을 맺은 중국시장으로의 진출시작 및 2분기의 한국통신 사이버드림타운 프로젝트, 지속적인 하이엔드 신제품 출시로 성장성 보유 -단기 낙폭과대에 따른 반등 기대 -6월 유상증자(119만주)로 유동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 ◇한통프리텔 -1/4분기 순익 500억 이상 예상. (전년 55억대비 100% 수준 성장 전망) -한통엠닷컴과의 합병으로 5월 새로운 합병법인 출범 기대감. -거래소 통신주 반등에 따른 통신주 투자분위기 전환. -20대 기반의 가입자 층을 바탕으로 무선인터넷 등 부가서비스의 성장성은 더욱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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