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모건스탠리는 글로벌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 보안 플랫폼 기업 클라우드플레어(NET)에 대해 인공지능(AI) 제품 주기와 매출 성장 가능성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기존 92달러에서 130달러로 올렸다. 이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종가 99.83달러 대비 약 30.2% 추가 상승여력을 의미한다.
2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분석가들은 클라우드플레어의 다수의 제품 주기와 에지AI(Edge AI) 기여 확대, 강화된 기업 영업 조직이 향후 매출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회사는 최근 12개월 동안 30%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오전11시55분 클라우드플레어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6.88% 상승한 106.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