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메리카, 저금리 환경내 부채 민감성 활용…‘매수’-웨드부시

  • 등록 2024-09-25 오전 4:04:58

    수정 2024-09-25 오전 4:04:58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웨드부시는 코메리카(CMA)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며 목표가를 52달러에서 75달러로 높였다. 이는 23일(현지시간) 종가 60.2달러 대비 24.6%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24일 마켓비트에 따르면 웨드부시의 한 분석가는 코메리카의 최근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초과해 성장 가능성이 긍정적이라며 현재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평가했다.

코메리카의 최근 실적은 주당순이익(EPS) 1.49달러를 기록하며 예상치인 1.19달러를 초과했다. 이러한 우수한 실적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웨드부시는 코메리카를 자사의 핵심추천종목에 포함시키며 “코메리카는 지역은행 중 가장 부채 민감성이 높은 은행으로 낮은 금리 환경에서 큰 수혜를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2시45분 코메리카 주가는 전일대비 0.58% 상승한 60.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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