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간) 오후장에서 델타항공의 주가는 5% 넘게 하락한 44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델타의 3분기 이익 및 매출 예측은 월가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올림픽 동안은 호텔 객실 가격이 엄청나게 치솟을 것이라는 점이 해당 기간 여행객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측하는 이유이다.
델타 항공은 파리로 가는 모든 미국 항공사 중 가장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에어 프랑스와 합작 투자를 하고 있다.
컨설팅 회사 ICF에 따르면, 두 항공사는 미국과 프랑스 간 직항 서비스에서 약 7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