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의 도나네맙은 키순라(Kisunla)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경미한 인지 장애 환자와 알츠하이머병의 경미한 치매 단계에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승인됐다.
바이오젠(BIIB)의 레켐비(Leqembi)와 경쟁하게 된다.
키순라의 치료 1년 비용은 레켐비 치료 1년보다 더 높게 책정될 예정이다.
일라이 릴리는 이날 발표한 자료에서 키순라 치료 12개월에는 13회 주입이 포함되고, 비용은 32,000달러라고 밝혔다. 레켐비 가격은 연간 약 26,000달러이다.
이날 오후장에서 일라이 릴리의 주가는 1%대 하락세를 보여 904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