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구글이 영국에 데이터센터를 짓기 위해 1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다우존스뉴스와이어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은 영국 하트퍼드셔주 월섬 크로스에 2020년 구입한 부지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루스 포랏 알파벳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성명을 통해 “새로운 데이터센터는 증가하는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해당 지역의 건설 및 기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