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2023 외국환 골든벨 전국체전’ 열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외국환 지식 경연대회…18년째 전통
  • 등록 2023-12-10 오전 9:07:53

    수정 2023-12-10 오후 7:27:56

하나은행은 지난 8일 오후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4층 대강당에서 전국 외국환 우수직원들이 참여하는 외국환 지식 경연대회인 ‘2023 외국환 골든벨 전국체전’ 결선 행사를 개최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둘째줄 왼쪽 일곱번째)이 임원 및 ‘Top 10 우수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8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4층 대강당에서 전국 외국환 우수직원들이 참여하는 외국환 지식 경연대회인 ‘2023 외국환 골든벨 전국체전’ 결선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외국환 골든벨은 직원들의 외국환 업무 지식 함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펼쳐지는 외국환 지식 경연대회로,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하나은행의 오랜 전통이자 행내 전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대축제이다.

이번 2023 외국환 골든벨은 지난 6월부터 광주, 부산, 대전, 서울에서 열린 지역 예선과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한 온라인 예선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이날 결선을 끝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총 4회 진행된 온라인 예선은 1회 최다 6500명의 직원이 참여할 만큼 전 직원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이 돋보였다.

결선무대인 2023 외국환 골든벨 전국체전은 외국환 법령, 상품 및 서비스. 수출입, FX딜링 등 외국환 전 범위에 걸친 문제 풀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예선전에서 선발된 총 100명의 외국환 우수직원들이 실력을 겨뤘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열 하나은행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약 300여명의 본점 및 지점 직원들의 열띤 응원과 함께 인기가수 노라조의 축하공연과 한국체육대학교 응원단의 공연, 본선 진출자 가족 응원 영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됐다.

본선 1라운드에서 ‘Top 10 외국환 우수직원’이 선발돼 2라운드에 진출했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구미동지점 서정은 대리가 금메달과 우승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바쁘고 치열한 영업 현장에서도 1등 은행을 위해 꾸준히 공부하고 자기개발 중인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외국환 골든벨 축제가 하나은행의 최대 강점인 외국환 업무외환의 관심도를 한번 더 일깨우고, 직원 모두가 함께 즐기며 하나가 되는 전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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