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터필러·셰브론, 10월 다우 하락 주도한 기업

  • 등록 2023-11-01 오전 5:01:11

    수정 2023-11-01 오전 5:01:11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CNBC는 10월 31일(현지 시각) 다우존스지수의 한 달간 1.8% 하락을 주도한 기업은 캐터필러(CAT) 셰브론(CVX)이라고 설명했다.

캐터필러와 셰브론은 이번 달 다우산업평균지수에서 가장 큰 손실을 기록한 기업이다.

캐터필러는 한 달간 17% 급락했으며, 현재도 6.8% 급락하며 225.47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부진한 가이던스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셰브론은 다우 내 두 번째로 손실폭이 컸다. 셰브론도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매수심리가 꺾였다.

반면, 버라이즌은 이번달 다우존스 내 가장 큰폭의 상승을 기록했고, 그 다음은 나이키, 마이크로소프트 순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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