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택배는 고객이 GS25 점포에서 택배를 접수하고 수령자가 GS25 점포에서 찾아가는 택배 서비스로 ‘접수-배송-수령’까지 모든 서비스를 GS25의 물류 배송망 및 자체 인프라를 통해 이뤄져 보다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GS25 관계자는 “기존 반값 택배는 ‘내륙-내륙’ 또는 ‘제주-제주’ 지역만 이용이 가능했지만 고객의 높은 수요와 요청에 힘입어 제주-내륙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 것”이라며 “이번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누구나 내륙과 제주도 내 GS25 어디서든 반값택배 서비스를 접수하고 받아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용요금은 업계 최저가인 △3500원(~500g) △3900원(~1㎏) △4300원(~5㎏) 등으로 운용한다. 배송은 접수일 포함 5~7일 이내다. 단, 기상 여건으로 선박 운행이 불가하거나 선박 운행 스케줄이 변동될 경우 배송 소요일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GS25는 이번 제주-내륙 간 반값택배 개통으로 인해 제주도민의 복리가 한층 더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고 거래도 더욱 활발해져 연간 1000만 건이 접수되는 반값택배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GS25는 제주-내륙 간 반값택배 오픈에 맞춰 대고객 이벤트인 ‘제주야 반값다’ 행사를 진행한다. ‘제주-내륙’으로 접수되는 반값택배에 대해 10일부터 12일까지 1500원 할인, 13~22일까지 300원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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