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한식과 조화롭게 페어링 되는 와인 판매에 돌입했다.
원할머니 보쌈족발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원할머니 플래그십 스토어(논현직영점)에서 샴페인, 화이트와인, 레드와인 등 와인 9종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 ▲ 원할머니 플래그십 스토어 매장 내부 (사진=원할머니 보쌈족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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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할머니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난 7월 ‘주야연가(晝夜宴家), 낮과 밤이 즐거운 맛있는 잔칫집’이라는 콘셉트로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리뉴얼 오픈한 직영 매장이다.
원할머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대표적인 와인으로는 △루이나 블랑 드 블랑(Ruinart Blanc de Blancs) △파 니엔테 샤도네이(Far Niente Chardonnay) △사시까이아(Sassicaia) 등이다. 와인 리스트는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국내 와인 소비자 기호와 한식과의 조화로운 페어링을 고려하여 선별했다.
이번 와인 리스트 도입을 준비하며 플래그십 스토어 직원들이 고객에게 메뉴와 어울리는 최상의 와인을 제안하고 올바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 서비스 교육도 실시했다.
원할머니 보쌈족발 관계자는 “낭만적인 주점으로 변신한 플래그십 스토어가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주류 라인업을 구축하여 젊은 고객층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원할머니 플래그십 스토어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기존 매장에서 볼 수 없는 18가지 신메뉴를 선보이며 와인, 위스키, 하이볼 등 고객의 취향에 맞는 주류를 부담 없이 가져와 즐길 수 있는 콜키지 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