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0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주식 3조3350억원을 순매도했다. 1개월만에 순매도로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4220억원을 순매도 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870억원을 순매수했다.
지역별로 보면 유럽 1조8000억원, 미주 8000억원, 아시아 7000억원, 중동 3000억원 등 순매도했다. 국가별로 보면 캐나다(5000억원), 케이맨제도(3000억원) 등은 순매수했으며 미국(1조3000억원), 영국(600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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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채권 4조2880억원을 순매수했고, 1조7710억원을 만기상환해 총 2조5170억원을 순투자했다.
지역별로 보면 아시아가 95조7000억원, 유럽 61조6000억원, 미주 18조9000억원 순으로 보유하고 있다.
종류별로는 국채를 157조원(76.5%), 특수채 48조1000억원(23.4%)을 보유했다. 10월말 현재 잔존만기 1~5년 미만 채권은 92조6000억원, 5년이상은 59조9000억원, 1년미만은 52조600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