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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업계에 따르면 안마의자 1위 업체 바디프랜드는 오는 11일까지 추석 특별 프로모션 ‘건강수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바디프랜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최대 209만원 할인해 안마의자 2대를 구매(렌탈 포함)할 수 있다”며 “양가에 각각 안마의자를 선물할 경우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 참여는 ‘팬텀Ⅱ’ 이상 모델을 구매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월 1만 9000만원을 추가하면 안마의자 1대를 더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59개월 렌탈 기준으로 월 1만 9000원을 추가할 경우 허그체어(정상가 154만원 상당), 월 2만 9000원을 더하면 엘리제(정상가 292만원 상당)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월 3만 9000원을 추가하면 ‘팬텀Ⅱ코어’ 혹은 ‘레지나A2’(정상가 410만원 상당), 월 4만 9000원을 더할 경우 ‘팰리스Ⅱ코어’ 혹은 ‘렉스엘2020’(정상가 439만원 상당) 추가가 가능하다. 팬텀Ⅱ 이상 모델을 2대 이상 구매하면 추가 모델 1대는 약정 기간에 따라 최대 15% 렌탈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원봉이 운영하는 라이프케어 브랜드 루헨스는 공기청정기 ‘퓨어’(WHA-500) 등을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에 나섰다. 루헨스 측은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시즌이 도래하기 전 소비자를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행사 대상 제품은 루헨스 공기청정기 퓨어 등으로 온라인몰인 루헨스몰에서 100대 한정에 27%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웨이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한 달간 공기청정기 신규 렌탈 고객을 대상으로 렌탈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코웨이 측은 “이번 프로모션은 추석 명절과 함께 가을 시즌을 앞두고 미세먼지와 실내 공기질에 관심이 커진 소비자에 코웨이 혁신 필터 기술력과 맞춤형 공기질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외부 활동 대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여기에 정부가 ‘이동 없는 추석’ 방침을 내리면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기청정기 등 가을에 필요한 가전을 할인해 판매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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