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없는 추석" 중견가전, 집콕 이벤트 '후끈'

바디프랜드, 최대 209만원 할인한 '건강수명 프로젝트'
루헨스, '공기청정기 퓨어' 100대 한정 27% 할인 판매
코웨이 등 이벤트 활발, 집콕 감안한 온라인 채널 위주
  • 등록 2020-10-02 오전 6:12:05

    수정 2020-10-02 오전 6:12:05

루헨스 공기청정기 ‘퓨어’ (제공=루헨스)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중견가전업체들을 중심으로 추석 연휴 맞이 제품 할인 판매 이벤트가 활발하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이동을 자제하는 분위기를 반영,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채널을 통한 이벤트가 주를 이룬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안마의자 1위 업체 바디프랜드는 오는 11일까지 추석 특별 프로모션 ‘건강수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바디프랜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최대 209만원 할인해 안마의자 2대를 구매(렌탈 포함)할 수 있다”며 “양가에 각각 안마의자를 선물할 경우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 참여는 ‘팬텀Ⅱ’ 이상 모델을 구매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월 1만 9000만원을 추가하면 안마의자 1대를 더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59개월 렌탈 기준으로 월 1만 9000원을 추가할 경우 허그체어(정상가 154만원 상당), 월 2만 9000원을 더하면 엘리제(정상가 292만원 상당)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월 3만 9000원을 추가하면 ‘팬텀Ⅱ코어’ 혹은 ‘레지나A2’(정상가 410만원 상당), 월 4만 9000원을 더할 경우 ‘팰리스Ⅱ코어’ 혹은 ‘렉스엘2020’(정상가 439만원 상당) 추가가 가능하다. 팬텀Ⅱ 이상 모델을 2대 이상 구매하면 추가 모델 1대는 약정 기간에 따라 최대 15% 렌탈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원봉이 운영하는 라이프케어 브랜드 루헨스는 공기청정기 ‘퓨어’(WHA-500) 등을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에 나섰다. 루헨스 측은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시즌이 도래하기 전 소비자를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행사 대상 제품은 루헨스 공기청정기 퓨어 등으로 온라인몰인 루헨스몰에서 100대 한정에 27%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루헨스 공기청정기 퓨어는 청정 면적 22.3㎡ 소형 공기청정기로 작은 공간에 최적화했다. 루헨스 기술력으로 완성해 한국에서 생산하는 제품으로 미니멀 디자인을 적용해 어떤 공간에도 어울린다는 강점이 있다. 특히, 루헨스 프리미엄 공기청정기에 적용하는 ‘BRDC 모터’와 함께 4단계 필터 시스템을 갖췄다. 필터 시스템은 △1단계 프리필터 △2단계 항알러지 필터 △3단계 탈취필터 △4단계 초미세먼지 집진 필터(H13) 등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0.3㎛(마이크로미터) 극초미세입자부터 각종 악취까지 관리할 수 있다.

앞서 코웨이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한 달간 공기청정기 신규 렌탈 고객을 대상으로 렌탈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코웨이 측은 “이번 프로모션은 추석 명절과 함께 가을 시즌을 앞두고 미세먼지와 실내 공기질에 관심이 커진 소비자에 코웨이 혁신 필터 기술력과 맞춤형 공기질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코웨이는 프로모션을 통해 ‘아이콘 공기청정기’, ‘멀티액션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공기청정기 제품 9종 렌탈료를 할인해 판매했다. 신규 렌탈할 경우 매월 최대 렌탈료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특히 코웨이 아이콘 공기청정기는 강한 청정 성능과 함께 리얼 패브릭 커버 디자인을 갖춰 꾸준한 판매가 이뤄지는 스테디셀러다. 초미세먼지 집진필터에 맞춤형 에어매칭필터까지 더한 4단계 필터 시스템을 장착, 실내 공기질을 효과적으로 케어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외부 활동 대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여기에 정부가 ‘이동 없는 추석’ 방침을 내리면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기청정기 등 가을에 필요한 가전을 할인해 판매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코웨이 아이콘 공기청정기 (제공=코웨이)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