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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롱무스탕은 지난해 평창 롱패딩을 기획한 바이어가 롱패딩의 보온성을 겨울철 패션 아이템인 무스탕과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직매입을 통해 브랜드 상품을 정상 가격 대비 최대 40~50% 가량 저렴한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한다.
롱무스탕은 천연 모피 대신 착한 소재로 알려진 ‘에코퍼’(ECOFUR)를 사용했다. 보온성을 살리고 멋스러운 연출을 돕기 위해 목부터 다리까지 몸 전체를 덮을 수 있는 길이 110㎝의 오버핏 스타일로 제작됐다.
롱무스탕, 하프 무스탕, 여우털 하프 무스탕 총 준비 수량은 2000장이다.
최은경 롯데백화점 뉴머천다이징팀 선임 바이어는 “지난 해 롱패딩에 대한 고객 성원에 힘입어 올 겨울 시즌에는 롱패딩을 이을 새로운 패션 아이템인 롱무스탕을 제안한다”며 “향후에도 롯데백화점만이 보여드릴 수 있는 상품을 준비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