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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이데일리 건설산업대상’ 고품격 주거 부문 종합대상 수상작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수원호매실지구 B-8블록’ 공공분양 아파트로 결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주거 및 미래가치를 고루 갖춘 수원 호매실지구에 선보인 이 단지의 주거 환경과 생활 편익 등을 높게 평가했다.
LH가 호매실지구에 공급한 B-8블록은 지상 22~25층, 4개동, 총 430가구(전용면적 74~84㎡) 규모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74㎡형 44가구 △84㎡A형 288가구 △84㎡B형 48가구 △84㎡C형 50가구 등으로 이뤄졌다. 단지가 들어서는 호매실지구는 권선행정타운과 연계한 수원권 신 주거 단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약 2만 가구(5만 5000명 규모)가 거주하게 되며 현재 신 시가자 조성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단지 주변에는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있다. 호매실지구 내에는 홈플러스가 입점해 영업 중이고 서수원 이마트와 롯데몰, AK백화점 등이 모두 가깝다.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지구 내에는 초등학교 3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1곳 등이 개교했고 초등학교 1곳, 고등학교 2곳이 추가로 문을 열 예정이다. 여기에 호매실 공공도서관과 생태체험관 등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교육 인프라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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