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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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023530)
백화점 부문의 방한복 매출 호조와 홈쇼핑 및 신용카드 부문의 완만한 실적 회복에 힘입어 실적은 작년 4분기부터 실적 회복세. 또 원화 강세 효과는 2013년 상반기에도 유효할 전망으로 엔화부채관련 약 7~8%, 달러부채관련 약 4~5%의 평가이익 기대. 2013년 두 개의 명품 아울렛을 개점할 계획인데, 서울역점은 1만㎡ 규모로 1월18일 개점했으며, 이천점은 약 5만㎡ 규모로 10월에 개점 예정. 상기 아울렛의 합계 매출액은 영업 정상화 이후(2015년 예상) 연간 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돼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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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000100)
올해 대형 신약 도입과 고수익성 원료의약품 수출 확대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실적 모멘텀 보유. 특히 지난해 12월 출시한 B형 간염치료제 비리어드는 대형 매출 품목으로 2013년에만 600억원의 매출을 시현할 전망. 중국 수출을 기반으로 한 유한킴벌리의 성장성과 원료 의약품 수출 확대를 기반으로 한 유한화학의 실적개선 등 자회사 모멘텀에도 주목할 필요. 올해 매출액과 조정영업이익은 각각 9155억원(+18.2%, y-y), 656억원(+137.7%, y-y)으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