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토해양부의 5월 지가 동향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군산시 땅값은 2.1% 상승해 지난달 전국 땅값 상승률 0.48%의 5배에 육박했다. 군산시는 현대중공업(009540) 유치, 군산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개발 호재를 발판으로 4개월 연속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5월 전국 땅값 상승률은 0.48%로 4월 상승률 0.5%보다 0.02%p 낮아졌다.
서울 성동구는 5월 한달간 1.10% 상승했고, 용산구도 1.09%로 그 뒤를 이었다. 인천 남구도 1.07% 올라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이 다소 높은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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