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영효기자] 미국 2위 자동차 업체 포드가 자사 브랜드 볼보의 매각 가능성을 제기한 선데이 타임스 보도를 공식 부인했다.
존 가디너 포드 대변인은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볼보 매각과 관련한 일체의 논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전날 영국 더 타임스의 일요일판인 선데이 타임스는 포드 자동차가 2주 전 볼보 매각을 결정했으며 매각 가격으로 80억달러를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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