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온혜선기자]
LG전자(066570)는 폭스바겐코리아, 커피빈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젊은 여성고객을 겨냥한 맞춤형 마케팅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19일 커피빈 홍대점을 시작으로 다음달 6일까지 신사동 가로수길, 청계천 등지의 커피빈 매장에서 `뉴 비틀 히치하이카`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지역 커피빈 이용고객은 당일에 한해 매장에서 인근 지하철역까지 뉴 비틀 차량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모바일 디바이스 앤(&) 브랜드 컨셉의 래핑 광고와 헤드폰으로 장식한 뉴 비틀 차량을 선보였다"며 "차량 내에서는 `앤 37 뉴 비틀 에디션`을 통해 음악 감상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행사기간 중 참가고객들의 기념사진을 촬영, 매주 `포토제닉` 1명을 선정해 `앤 37 뉴 비틀 에디션` 1대를 증정한다. 이벤트 참가 후 `뉴 비틀 에디션` 구매한 소비자 중 선착순 70명에게 커피빈 5만원 상품권도 제공한다.
LG전자는 이달 초 뉴 비틀 컨셉 컬러와 디자인을 적용한 `앤 37 뉴 비틀 에디션` 2종을 출시했다.
| ▲ LG전자는 커피빈 매장을 이용하는 여성고객을 뉴비틀로 인근 지하철역까지 에스코트 하는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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