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골프 전문지인 골프 월드는 23일자 최근호에서 "미셸 위가 프로 데뷔와 관련된 혼란을 줄이기 위해 가능한 한 빨리 프로 성언을 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고 미국 스포츠 케이블방송인 ESPN 인터넷판도 `프로 전향 임박 소식`을 이날 긴급 뉴스로 올렸다.
또 CNN와 AP 통신 등도 이날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이 금액은 여자 스포츠 선수 중 테니스의 샤라포바,세레나 윌리엄스 다음으로 많은 액수며 여자 골프 선수로는 최고다.
ESPN은 나이키와 함께 미국 항공사가 후원으로 나서 하와이에 거주하는 미셸 위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이며 한국의 삼성전자와도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미셸 위는 올 초만 해도 스탠퍼드대학에 가고 싶다고 밝혔으나 대회 출전 비용 등이 부담이 되면서 최근 프로 전향설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