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파이, 챕터11 파산보호 신청

  • 등록 2024-09-12 오전 2:54:24

    수정 2024-09-12 오전 2:54:24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높은 이자율과 인건비 상승, 소비 위축의 영향으로 미국 외식업계의 파산 신청이 잇따르는 가운데 레스토랑 체인 버거파이(BFI)도 챕터11(미국 연방파산법 제11조)에 의한 회생절차를 신청했다고 CNBC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오후 거래에서 버거파이의 주가는 21.39% 하락한 0.14달러를 기록했다.

프리미엄 버거로 유명한 버거파이는 지난 2011년 플로리다에서 첫 번째 매장을 열었으며 2020년 특수 목적 인수 회사와의 거래를 통해 뉴욕증시에 상장됐다. 버거파이의 자산은 5000만~7500만달러 사이며 총 부채는 1억~5억달러 사이로 알려졌다.

지난 분기 버거파이는 4290만달러의 매출과 650만달러의 순손실을 보고했다. 동일 매장 매출은 13%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누가 왕이 될 상인가
  • 몸풀기
  • 6년 만에 '짠해'
  • 결혼 후 미모 만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