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 직원 해고 등 구조조정 단행…주가 ↑

  • 등록 2024-09-05 오전 2:47:51

    수정 2024-09-05 오전 2:47:51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리프트(LYFT)는 자전거 및 스쿠터 사업부의 구조조정을 단행하겠다고 발표했다.

4일(현지시간) 배런즈에 따르면 리프트는 비용 절감 및 전략적 운영을 위해 전체직원의 약 1%를 해고하고, 자전거 및 스쿠터와 관련된 일부 자산을 처분하며, 최대 4600만달러에 이르는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리프트는 2023년 말 기준으로 총 2945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해고는 30명 미만의 직원에 해당될 것으로 예측된다.

리프트는 구조조정 비용이 올해 3분기에 기록될 것이며, 4분기 말까지는 대체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구조조정 계획을 통해 2025년 말까지 연간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을 약 2000만달러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리프트는 지난 8월 초에 제시한 가이던스는 그대로 유지한다고 전했다.

리프트의 주가는 전일대비 2% 상승한 11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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