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위즈, 구글의 230억 달러 인수 제안 거부

  • 등록 2024-07-24 오전 2:29:33

    수정 2024-07-24 오전 2:29:33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CNBC가 23일(현지시간) 보도한 바 에 따르면,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위즈(Wiz)는 알파벳(GOOG)이 제안한 230억 달러의 대규모 인수 제안을 거부했다.

이는 위즈가 원래 계획했던 기업공개(IPO)를 하기로 돌아선 데 따른 조치다.

이로써 구글의 25년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인수가 이뤄질 가능성은 사라졌다.

CNBC에 따르면, 위즈가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CEO Assaf Rappaport는 “제안에 거절하는 건 힘든 일”이라고 언급했다.

회사는 상장과 연간 매출 10억 달러 달성을 포함한 자체 다음 이정표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즈가 알파벳과 잠재적으로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기대감은 지난주에 크게 커졌는데, 여러 매체가 협상에 대해 잘 아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했지만, 어느 회사도 공식적으로 논의를 인정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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