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펀코(FNKO)는 8일(현지 시각) 실적을 발표했다. 펀코는 이번에 2억 912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는 예쌍치인 2억 8200만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또, 주당 1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해, 시장의 예상치인 주당 2센트 순손실을 상회했다.
펀코의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런스포드는 비용 절감과 효율성 개선을 위한 계획 중 주요 부분이 잘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펀코는 재고 감소, 수익성 낮은 제품 포트폴리오 정리 등을 시행했으며, 최근엔 인력을 감축한 바 있다.
이같은 소식에 펀코의 주가는 6% 급등해 6.8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