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차터커뮤니케이션의 주가는 전일대비
배런즈에 따르면 윈프리 CEO는 차터커뮤니케이션 주식 5050주를 주당 평균 295.29달러에 총 150만달러를 주고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차터커뮤니케이션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20% 넘게 하락했다. 특히 브로드밴드 구독자수 감소로 투자자들이 크게 실망하면서 주가가 타격을 입었다.
시장에서는 차터가 지난 3년간 약 30억달러의 브로드밴드 보조금을 지원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실망스러운 구독자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JP모건은 차터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445달러에서 370달러로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