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스트라텍 시큐리티(STRT)가 14일(현지 시각) 최고경영자(CEO) 교체 소식을 알렸다. 스트라텍 시큐리티는 전자식 자물쇠와 열쇠 등을 포함한 자동차 부품 등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스트라텍 시큐리티는 현 사장이사 CEO인 프랭크 크레이치가 12월 31일부로 은퇴하고 이사회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운영 담당 수석 부사장 겸 운영 책임자인 롤란도 길로가 1월 1일부터 임시 CEO로 부임하게 된다. 롤란도 길로는 CEO로 부임하는 동시에, 현재 맡은 수석 부사장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길로는 1996년도에 회사에 입사해 멕시코 지사에서 다양한 관리 직책을 맡은 바 있다.
스트라텍 시큐리티는 앞으로 후임자를 물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주가는 강보합권을 유지하며 23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