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부산을 대표하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편집숍 ‘발란사(Balansa)’와 콜래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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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래보레이션 상품은 SSG닷컴 하우디몰과 이마트 성수점 2층 팝업스토어에서 단독 판매한다. 이마트 성수점에는 무인 자판기에 상품을 담아 판매하는 색다른 방식을 적용해 오는 15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대표적으로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 ‘태극당’과 협업해 발란사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티셔츠, 인형, 에어팟 케이스 등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제작했다. 침대 없는 침대 브랜드 팝업스토어로 인기를 끈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에서 발란사의 정체성을 녹인턴테이블과 LP 스퀘어 백 등 한정판 아이템을 선뵀다.
티셔츠와 에코백에는 이마트, 발란사 로고와 더불어 ‘Every Day Low Price Mart’ 문구, 이마트 성수점 주소와 일러스트가 들어가 더욱 돋보인다.
김태윤 이마트 브랜드의류 팀장은 “한정판, 이색 콜래보에 관심이 많은 2030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와 콜라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이색 프로모션으로 고객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