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육아라는 것이 각자 처한 상황도 다 다르고 주변에서 누가 알려주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와 같이 육아를 하고 계시는 초보아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경험을 공유해봅니다. 철저히 제가 겪은 경험에 따른 주관적인 의견이고 아빠의 시점에서 본 내용입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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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은 하기 전날에 아기를 깨끗이 목욕시키는 것이 좋은데요. 접종을 하면 아기를 목욕시킬 수 없기 때문이죠. 접종한 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혹여나 물이 들어가서 덧나거나 병균이 들어갈 수도 있으니까요.
거리가 먼 곳보다는 평소에 자주 다니는 병원에서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주 다니는 병원이 아이에 대한 정보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
접종은 가능하면 한꺼번에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2개월 때 4개의 주사와 1개의 입으로 먹는 접종을 하게 되는데 이것을 하루에 한꺼번에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DDP와 소아마비, 뇌수막염, 페렴구균백신 주사를 맞고 먹는 예방약인 로타바이러스백신까지 아이가 참 안쓰러울 정도이지만 나눠 맞는 것보다는 한꺼번에 맞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초보아빠들 파이팅입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제 메일로 주시면 다음 번에 관련 주제를 다루거나 개인적으로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