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드라마 안방극장에서는 '연하남' 열풍이 불고 있다. 최근 들어 연상의 여자배우 연하의 남자배우가 눈에 띄고 있다. 풋풋하고 어리지만 사랑에서는 박력 넘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휘하는 남자 배우들이 출연하는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2030세대에게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0일 스마트미디어랩(SMR)이 자체 통계 분석 시스템을 통해 분석한 결과, 회당 평균 재생수 순위는 '검블유(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 임수정이 1위 장기용이 4위를 차지했고, '봄밤'의 한지민, 정해인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mbc 드라마 '봄밤'은 지난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오르며 3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전 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크게 오르며 최고 점수를 경신한 jtbc 드라마 '검블유'였다. kbs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의 화제성 점수가 지난주 대비 하락했으나 5위를 차지했다.
연하 남주 전성시대의 정석, 시초라고 할 수 있는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손예진과 정해인의 극중 나이차는 4살이며, 실제 나이차는 6살이다. 이 드라마로 정해인은 '국민 연하남'에 등극했다. mbc 드라마 '봄밤'에서의 한지민과 정해인은 극 중에서는 동갑으로 나오지만 한지민이 실제로는 정해인보다 6살 많다.
jtbc 드라마 '검블유'에서 임수정과 장기용도 연상연하 커플이며, 극중 나이차는 10살, 실제 나이차는 13살이다. kbs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서 신혜선과 김명수의 극중 나이는 나와있지 않지만 신혜선이 김명수보다 3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