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목 답답할 땐 '용각산'

  • 등록 2018-01-25 오전 3:30:00

    수정 2018-01-25 오전 3:30:00

보령제약 용각산쿨과 목사랑캔디.(사진=보령제약 제공)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겨울철 미세먼지와 황사가 이어지면서 호흡기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머리카락 지름보다 작은 미세먼지는 호흡기에 들어가 혈관을 따라 온몸을 돌아다니며 건강을 해친다.

미세먼지가 기관지에 쌓이면 가래가 생기고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 세균이 쉽게 침투한다. 그러면 만성 폐질환이나 폐렴 같은 감염질환 위험도 커진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가 10㎍/㎥ 증가할 때 만성폐쇄성폐질환 입원율은 2.7%, 사망률은 1.1% 늘어났다.

보령제약 ‘용각산쿨’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관리하는 약이다. 순수 생약성분이 기관지 내부 점액 분비를 늘리고 섬모운동을 활발하게 해 미세먼지로 자극 받은 목의 자정작용을 높인다. 용각산쿨은 기존 용각산보다 길경가루·세네가·행인·감초 등 함량을 높였다. 길경은 도라지 약재명으로 목이 붓는 것을 막고 담을 삭히며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다.

용각산쿨은 목 점막에 직접 작용해 기도 점액성분인 뮤신 분비를늘린다. 뮤신은 목에 있는 가래를 녹이고 목에 있는 섬모 운동을 촉진한다. 섬모운동이 좋아지면 가래를 외부로 빨리 배출시켜 목의 답답함을 줄여준다. 용각산쿨은 목 점막에 직접 작용하므로 물 없이 먹는 게 좋다. 물과 함께 먹으면 희석하고 위에 바로 전달해 효과가 약해진다.

목사랑캔디는 용각산 패밀리 브랜드로 목에 좋은 19가지 천연 허브향을 배합해 목 안 깊숙히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흡연이나 감기, 황사로 인한 목의 불쾌감 완화와 입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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