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를 홍보하는 A&A컴퍼니는 현대차가 오는 25일까지 대화 참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고교 모형차 경진대회는 현대차 주관·주최로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교육부가 후원한다.
올해부터는 대회 규모를 확대해 본선 참가 팀을 서류 심사가 아닌 60팀이 참가하는 별도의 예선 대회도 연다. 또 경주 때 단순히 속도를 겨루는 이전 대회와 달리 창의적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중점 평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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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또 6월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설명회를 연 후 7월11~12일 예선전, 8월21~23일 30팀이 참여하는 본선전을 연다.
현대차는 대회 우승팀에 현대차도 참여하는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대회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참관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학교에도 500만원 상당의 현물 특전을 제공한다.
준우승팀은 개인별 태블릿PC와 300만원 상당의 현물 특전(학교)을, 3위 입상 팀은 i20 WRC RC카와 200만원 상당 현물 특전(학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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