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징검다리 연휴로 아파트 분양시장도 잠시 쉬어가는 모습이다.
4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5월 첫째 주 분양시장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등 5곳에서 청약을 받고 모델하우스 7곳이 문을 연다.
8일 호반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도시 RC4 블록에 짓는 ‘호반베르디움’ 청약을 받는다. 지하 1층, 지상 33층짜리 15개 동에 전용면적 63~113㎡ 총 1834가구가 들어선다.
9일엔 건설사 4곳이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날 일성건설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지구에 들어서는 일성트루엘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지하 5층, 지상 14층, 전용 21~42㎡ 596실로 이뤄진 오피스텔이다. 같은 날 대우건설은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6블록에 짓는 ‘미사강변 2차 푸르지고’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전용 93~114㎡ 1066가구로 이뤄졌다. GS건설도 이날 경기 김포시 장기동에 짓는 ‘한강센트럴자이’ 아파트를 선보인다. 전용 70~100㎡ 총 4079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 이중 1차로 3481가구를 먼저 분양한다. 현대건설 역시 같은 날 충남 당진시 송악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 짓는 ‘당진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전용 59~84㎡ 총 915가구 규모다.
| △부동산써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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