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강세장 2주년에 하락..다우 0.01%↓

  • 등록 2011-03-10 오전 6:10:35

    수정 2011-03-10 오전 6:10:35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강세장 진입 2주년을 맞은 뉴욕 증시가 9일(현지시간) 거래에서 등락을 반복한 끝에 결국 하락세로 마감했다. 유가가 소폭 하락했지만, 리비아 정정불안이 지속되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1.29포인트(0.01%) 하락한 1만2213.09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05포인트(0.51%) 내린 2751.72를, 대형주 중심의 S&P5500 지수는 1.80포인트(0.14%) 떨어진 1320.02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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