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매출 더 둔화될듯…`비중축소`↓-노무라

  • 등록 2009-03-10 오전 7:14:00

    수정 2009-03-10 오전 7:14:00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노무라증권은 올해 민간소비에 대해 더 보수적인 입장으로 바뀌고 있다며 현대백화점(069960) 매출도 더 줄어들 것으로 우려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을 종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5만6000원으로 유지했다.

노무라는 10일자 보고서에서 "올해와 내년 현대백화점의 이익 하락 전망폭을 더 낮췄다"며 현대백화점의 동일점포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1%에서 -2%로 하향 조정했다.

노무라는 "올해 국내 소비에 대해 더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작년 전년대비 0.5%였던 민간소비 증가율이 올해에는 -7.1%로 역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또 "지속적인 거시경제 침체와 점포 오픈에 따른 운영비 등에 대해 보수적인 입장이며 한무쇼핑 지분의 잠재적 확대 가능성에 대해서도 신중한 입장"이라고 지적했다.

▶ 관련기사 ◀
☞H몰, 600만 고객 돌파 `깜짝 할인전`
☞현대백화점이 `한글지킴이` 된 사연은
☞(포토)현대百 "싱글들을 위한 싱글 냄비에요"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