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종훈기자] 농협은 해외연수와 관광 등이 집중되는 겨울 환전성수기를 맞아, 내년 2월말까지 환전수수료를 최고 60% 할인해주는 `골드 드림 2008 환전 페스티발`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농협은 미화 500달러 이상을 환전하거나 1000달러 이상을 송금하는 고객중 53명을 추첨해 12지 동물 모양의 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협은 또 미국 달러(USD)와 유럽 유로(EUR), 일본 엔화(JPY) 등을 대상으로 행사기간중 환전수수료와 여행자수표 거래수수료를 최고 60%까지 깎아준다. 중국 위안화(CNY)의 경우 환전수수료를 30% 할인해줄 방침이다.
농협은 이밖에 인터넷뱅킹으로 환전을 하거나 송금을 하는 고객중 10명을 추첨해 닌텐도 게임기를 증정하는 경품행사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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