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기업소개)디앤티

일반공모 12~13일..공모가 6200원
  • 등록 2006-12-10 오전 9:56:50

    수정 2006-12-10 오전 10:04:01

[이데일리 유동주기자] 산업용 특수 모니터를 생산하는 디앤티는 오는 12월12일과 13일 이틀간 공모주 일반청약을 실시한다. 

▲ 김광선 디앤티 공동대표
디앤티가 생산하는 특수 모니터는 전 세계 서버시장 1위인 IBM(2005년 기준 점유율 33%)에 서버용 초슬림 랙마운트형 모니터를 전량공급하고 있다. 북미 의료용 SI업체 중 시장점유율 1위인 스트라이커에 의료용 초고해상도특수 모니터도 전량 공급하고 있다.

이밖에 게임용, 방송홍보용, 보안용, 군사용 다양한 응용 산업군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나가는 단계다.

반도체유통과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인터실, 픽셀웍스, 엠피에스 등 세계적인 디스플레이용 비메모리 반도체 업체에서 개발한 반도체의 국내시장 유통으로 담당하고 있다.

삼성전자, LG필립스LCD, BOE하이디스 등 대표적인 패널 메이커군에 하이엔드급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매년 점유율을 급속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반도체 유통사업과 더불어 ▲휴대용 디스플레이 기기의 낮은 해상도를 대화면 고해상도로 변환해주는 Up-Scaler  ▲실감 입체영상을 구현하는 3D Scaler ▲디스플레이 패널의 신호 타이밍을 통제하는 핵심부품인 Smart Timing-Controller 등 자체 차세대 반도체 개발이 완료단계에 있다.

작년 매출액은 255억원, 영업익은 21억원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매출은 159억원, 영업익은 17억원으로 증가추세에 있다. 올해 목표 매출액은 350억원이다. 수출실적도 지난 2003년 500만 달러에서 2004년 1200만 달러, 2005년 2300만 달러 등 고속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 예상 수출 규모는 3000만 달러 이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 상반기 기준 특수모니터부문 매출이 85%, 반도체 유통이 15% 정도다.

▲ 이양규 디앤티 공동대표

디앤티는 삼성SDI, 한솔전자 등을 거친 이양규 대표이사가 설립한 특수 모니터 전문사인 포씨즌이 톰슨, 내셔널 반도체 출신의 김광선 대표이사가 설립한 반도체 유통 전문사 D&T AP를 2003년 6월 흡수합병하여 설립된 기업이다.

창업 당시 대기업 위주로 포화상태에 있는 민간용 디스플레이 시장보다, 산업용 시장이 훨씬 비전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틈새시장으로 불리우는 산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과감하게 선택하여 고성장을 창출해 왔다. 

핵심 기술은 디스플레이 기기의 브레인에 해당하는 콘트롤 보드의 설계로 대표되는 `디스플레이 관련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이다. LCD 모니터, 와이드 TV, PDP 등 디스플레이 플랫폼에 독립적으로 고객이 원하는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는 핵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반도체 유통 부문에서는 디스플레이 구현의 핵심이 되는 스케일러와 타이밍 컨트롤러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관련 반도체 부품들을 삼성전자, LG필립스LCD, BOE하이디스 등 유수의 대기업과 기타 중소기업군에 공급하고 있다.

합병 과정을 통해 포씨즌이 모태가 되는 특수 모니터 관련 사업을 `시스템사업본부`의 체계로 운영하고 있으며, 반도체 유통 사업은 과거 D&T AP의 틀을 계승해 `반도체유통사업본부`로 영위하고 있다.

양대 사업부문은 각각 서울과 대전을 지역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관련 연구개발의 진행도 디앤티 서울연구소와 대전연구소로 구분해 진행하며, 정기적인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시너지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 각 사업부문은 철저한 책임경영 사업부제로 운영된다.



최대주주인 김광선 대표이사를 포함한 최대주주등 8인은 소유주식 200만8053주(공모 후 발행주식 총수의 41.94%, 공모 후 상장주식 총수의 50.48%)를 상장일로부터 1년간 증권예탁결제원에 보호예수하여야 한다다. 다만, 상장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한 경우 매 1개월마다 최초 보유주식의 100분의 5에 상당하는 부분까지 매각할 수 있다. 

벤처금융 4개사는 투자기간 2년 미만인 보유주식 81만715주 중 48만3900주를 상장일로부터 1개월간 계속 의무보유해야 하며 이는 공모 후 발행주식 총수의 10.11% 에 해당한다. 

주식이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을 때 1개월 이내 유통가능한 주식수는 공모전 발행주식총수 398만8465주 중 벤처금융 4개사가 보유한 상환전환우선주 81만715주를 제외하고 최대주주등과 우리사주조합 매각제한물량을 제외한 102만660주와 금번 상장공모 예정주식 80만주에서 우리사주조합 배정분을 제외한 72만주를 더하여 174만660주다. 이는 공모 후 발행주식 총수 478만8465주 중 상장주식수 397만7750주의 43.76% 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총 모집 주식수는 80만주(발행가 6200원)로 그중 20%인 16만주가 일반 청약 대상이다. 주간사인 동양증권에서 10만4000주를 청약할 수 있고, 굿모닝신한증권에서 1만6000주, 그외 교보증권, 대신증권, 하나증권, 한화증권, NH투자증권에서 각 8000주씩 청약 할 수 있다.

◆회사 연혁

1999년 08월 포씨즌(FORESEESON) 설립
1999년 11월 미국 Pixelworks 사와 판매 및 기술협력제휴
2000년 10월 포씨즌 USA 판매계약 체결
2001년 02월 Intersil 판매계약 체결 - 디앤티에이피
2001년 06월 국내 최초 의료 진단 PACS용 초고해상도 모니터 개발
2001년 06월 벤처기업 등록(기술평가우수기업) - 충북 중기청
2002년 07월 수출 유망 중소기업 지정 - 충북 중기청
2003년 06월 디앤티 에이피 합병 및 디앤티로 상호변경
2004년 02월 AVNET 사와 아시아 판매권 계약(Distributor) 체결
2004년 03월 IBM사 17"Smart Solution 제품승인 및 공급개시
2004년 06월 INNO-BIZ 업체 선정(중기청)
2004년 08월 수출 유망중소기업 지정-대전, 충남 중기청
2004년 10월 ADVAN사와  Medical Display 공급계약 체결
2005년 05월 벤처기업 재등록
2005년 10월 마젤란 모니터 국내 사업 개시
2005년 11월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05년 12월 우량기술기업 선정(기술신용보증기금)
2006년 10월 코스닥상장 예비심사 승인
2006년 11월  지역혁신 우수기업 산업자원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